(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경찰부 장관이 조직 범죄와 갱들에 대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의사에 지지의 뜻을 표하지만, 정부의 정책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조직 범죄와 갱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천 8백 명의 경찰을 일 년 이내에 증원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는 어제 TV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이는 공허한 약속으로 이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경찰부 장관의 뜻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보다 상부 조직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동당 정권을 비난하였다.
메탐페타민 등 마약류들이 우리 바로 옆에 있으며, 점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노동당 정부는 강한 조치보다는 오히려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당이 제시한 가택 수사와 압수에 대한 경찰력 강화의 개정안이 도움이 될 것으로 말했다.
브릿지스 당수는 정부는 허위로 복지 수당을 타는 사례들을 쫓기 보다는 조직 범죄들의 범죄 행위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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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