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군인 세 구의 시신이 어제 뉴질랜드에 도착하면서, 재향군인회인 RSA에서는 대환영의 뜻을 표했다.
어제 국방부의 테 아우라키 프로젝트에 따라 해외에서 숨진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이 돌아와 뉴질랜드 땅에 묻히게 되었다.
국방부는 우선 1955년 이후 해외에서 사망한 뉴질랜드 군인 서른 일곱 구의 시신을 뉴질랜드의 땅에 묻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제 오후 피지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세 구의 시신을 오하케아 공군 기지로 도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RSA의 BJ 클라크 회장은 해외에서 사망한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을 가져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유가족들에게는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며, 매우 가슴이 울컥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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