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BP 주유소가 웰링턴 북부 지역의 연료값을 인상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오클랜드 카운실의 지역 연료세 인상을 지지한다고 어제 오후 밝혔다.
에너지 자원부의 메건 우즈 장관은 누출된 BP사의 이메일을 보면 매니저들이 레빈,카피티 그리고 파라파라우무의 연료값을 일부러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빈의 다른 주유소들의 연료값이 저렴한데 대응해 BP매니저들은 20센트 낮추기보다 오히려 연료세를 인상시켜 라이벌 주유소들이 그들을 따르기를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 장관은,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어떤 키위들은 지역에 따라 저렴한 연료값을 지불하고 있었으며 이 문제를 논의하게 위해 BP와 개인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