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부과될 연료세에 대한 지지가 하락하고 있다고 국민당의 교통부 대변인인 제이미 리 로스 의원은 주장했다.
연료세 부과 반대파들이 어제 오전 거리에서 시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연료세 부과는 기름값을 리터당 10센트로 인상시킬 것이며, 이는 정부가 계획한 전국적인 연료세 인상에 더한 것이다.
로스 대변인은, 2만 천 여 명의 세금 납부자들이 카운실에 의견을 전달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 연료세 부과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의견을 낸 시민들의 48%가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이 자료는 틀린 것이라며,의견 제시 건수는 4주째까지 같았고, 3000건의 의견은 로비 그룹이 통계 자료를 왜곡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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