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닭고기와 관련된 질환이 늘어나면서, 닭고기에 대한 인식과 소비자들 위한 경고 내용을 라벨로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지난 주 공개된 웰링턴에서 진행된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에서, 소비자들의 15% 정도만이 뉴질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 닭고기에 캄필로박터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내용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열장에 있는 생 닭고기들은 60~90% 정도는 세균에 오염되어 있는 사실에 대하여도 알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생 닭고기를 수도물로 닦을 경우 세균을 더 퍼뜨리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매년 3만 명의 캄필로박터 감염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6백 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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