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관에 검거된 코케인과 메탐페타민, 엑스터시의 양이 지난 2년 동안 급증하였지만, 필로폰을 조제할 수 있는 원료로 쓰였던 슈도페드린 제재들의 양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엑스터시는 35Kg, 메탐페타민은 320Kg이 넘고, 코케인은 44Kg이 넘는 양이 세관에 검거되었으며, 4천 건이 넘는 슈도페드린 제재들이 뉴질랜드 국경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4년 전 세관의 자료와 비교하였을 때, 당시 엑스터시의 3.8Kg이었던 양에 비하여 거의 열 배나 가까운 물량이 검거되었으며, 매탐페타민의 경우 20Kg에 비하여 열 여섯 배의 양이 적발되었지만, 슈도페드린 제재들은 만 건이 넘었지만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비교되었다.
경찰과 세관은 뉴질랜드 내에서 비싼 값을 내더라도 약물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인 마약상들이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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