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5 Argus Pl, Hillcrest)에서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가 주최하는 2018 가족 건강 세미나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뉴질랜드 Arthritis Educator RN(Specialist)인 Jane Messer이 진행하는 "관절염에 대하여"란 주제로 어깨, 무릎관절 및 손가락 관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겨울이 되면 특히 관절 기관에 우려가 되는 사람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뉴질랜드 산야초"에 대한 강의가 나명균 목사(조은교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해마다 가족 건강 세미나에서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뉴질랜드의 산야초에 대한 강연은 마오리들이 오랫동안 먹어왔던 야생초들이 우리 한국인들이 먹는 나물과 같은 것이 많다는 내용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실제로 뉴질랜드 산야에서 발견되는 나물들이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알레르기 완치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클랜드 박한의원의 박기태 원장의 강의가 준비된다. 뉴질랜드에서 접하는 한의학의 유용성을 강연을 통해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오후 1시 세미나가 끝나면 여성회에서 마련한 육개장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사들에게 궁금한 점을 추가로 문의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오는 4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오늘 강연을 기초로 나명균 목사가 동행하는 부쉬 워킹이 산야초 현장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