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방 국도의 속도를 시속 70Km로 그리고 도심 지역을 시속 30Km로 낮추자는 제안에 대하여 자동차 협회인 AA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도로 교통 포럼에서 교통 사고와 그로 인한 희생자 수를 줄이기 위하여 중앙 분리대가 없는 지역 도로는 속도 제한을 시속 70Km로 낮추어야 한다고 권장되었다.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59개 국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포럼에서 스웨덴의 예로 지방 도로 속도를 시속 90Km에서 80Km로 제한 속도를 낮추었더니 교통 사고가 41%나 줄어들었다고 밝히며, 중앙 분리대가 없는 지방 도로의 속도 제한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시되었다.
그러나, AA의 관계자는 이 제안을 도입하게 되면, 뉴질랜드는 전 지방 도로들이 이에 해당될 것으로 보지만, 지난 5년 동안 스무 차례의 조사에서도 뻥 뚫린 오픈 도로에서도 속도를 90Km로 낮추자는 제안에 많은 시민들이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