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키위 간호사들과 산파들이 임금 협상을 남겨두고 파업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간호사,미드와이프 그리고 헬스케어 보조원들은 금요일 새 임금 협상 선거를 앞두고 파업을 할 예정이다. 

지역 보건부는 2만 7천 명의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 회원들에게 2%의 연간임금 상승과, 1050달러의 보너스 그리고 내년 7월 1일까지 주식 결제를 마감할 것을 제안했다.

캔터버리 지역 보건부에게 고용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간호사는 자신과 다른 간호사들은 이번 제안을 수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호사들은 임금뿐만 아니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계속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간호사들이 부족해 야근이 잦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이며 2010년 간호사가 되었는데, 시간당 24달러 30센트를 받으면서 오전과 오후, 그리고 밤 근무를 해왔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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