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동당과 제일당 연정이 시작된 이후 공개된 자료에서 일부 몇몇 장관들의 일반 경비와 출장 비용이 총리의 비용 지출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3개월 동안 제씬다 아던 총리의 국내 출장과 숙박 비용은 2만 7천 달러가 넘었으며, 이 중 만 4천 6백 달러는 육상 도로를 이용한 출장으로 BMW 관용차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장관은 제니 살레사 인종 관계부 장관으로 만 4천 달러의 도로 운전 비용을 포함하여 3만 달러가 넘었으며, 여러 민족들의 대표들과의 만남과 행사에 참여하여야 하는 업무 특성상 출장이 많았던 것으로 보좌관은 밝혔다.
노스랜드 지역구인 제일당의 쉐인 죤스 지역 개발부 장관도 2만 7천 달러의 출장 비용을 썼으며, 오클랜드에 있는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도 2만 4천 달러가 넘는 비용을 출장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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