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심한 기침 증상인 우핑 코프(whooping cough)를 앓는 환자 수가 서쪽 해안 지역에서 늘어나 보건부가 경계령을 내렸다.
지난 2월 6개의 케이스가 보고되었고,3월 첫째 주에는 4명이 더 늘어났다.
전국적인 우핑 코프의 발발은 지난 2015년 12월 1300명이 발병하면서 시작되었다.
아기들과 임산부들은 예방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세 미만의 아기들이 가장 이 병에 취약하며 증상은 콧물,기침,미열 등으로 시작해 심한 기침으로 이어지고 숨소리가 거칠게 변하게 된다.
셰럴 브린튼 박사는,서쪽 해안 지역에서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영유아들과 어린이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4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