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 당수직에 스티븐 조이스 의원도 출마의 의사를 밝히면서, 에이미 아담스, 사이몬 브릿지스, 쥬디스 콜린스, 마크 미첼 등 모두 다섯 명의 후보들이 오는 화요일의 경선에 나서게 되었다.
조이스 의원은 당 내외적으로 지지를 하는데에 힘입어 어제 당수직 후보 출마 의사를 발표하였으며,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당을 다시 집권당으로 이끌 제일 최적의 후보라고 밝혔다.
현재 당내 분위기로는 에이미 아담스 후보와 사이몬 브릿지스 후보들에 대한 지지가 약간 앞선 것으로 보였으나, 조이스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지지 세력들이 분산되어 혼전의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명의 당수직 후보들은 각기 당내 간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으나, 투표권을 갖고 있는 다른 국회 의원들을 아직 자신들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