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7천 명의 키위들이 만 4천 정의 군용 반자동 총기류를 소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무기류 등록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찰 협회의 대표는 밝혔다.
어제 오타고 대학교 주최로 열린 시민 안전에 대한 포럼에서 경찰 협회의 크리스 카힐 대표는 출생 결혼 사망 신고와 자동차, 보트 심지어 개들에게도 등록과 관리가 되고 있는데, 살상용 무기류에 대하여 누가 소지하고 있고 누구에게 팔렸으며, 누가 분실하였고 도난 당하였는지에 대하여는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카힐 대표는 무장 범죄로 경찰들이 총기에 대치하는 상황이 2년전에 비하여 38%나 늘어났다고 밝히며, 총기류 관리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관의 자료에서는 매년 5만 정에서 5만 5천 정의 총기류들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의 자료에서는 만 3천 여정의 군용 반자동 총기류와 4만정의 권총, 천 5백 점의 금지 무기류 그리고 5천 정 정도의 자동 총기류의 소재만이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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