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탕이 기념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계속해서 열렸다.
마누카우의 헤이만 파크에서는 춤과 음악, 항이와 각종 음식을 준비하고는 5천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이십 여 년째 현대식 와이탕이 데이를 기념하였다.
웰링턴에서도 와이탕이 파크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각종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남섬에서도 뱅크스 페닌슐라의 오케인스 베이에서도 많은 이위들이 와카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는 등 해마다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치뤄졌다.
오클랜드의 에페소 콜린스 카운실러는 과거에는 와이탕이 데이가 부정적인 내용으로 해석되어 불미스런 소동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화합과 통일을 기리는 행사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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