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약 13만 7천 채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의 가장 큰 자연 재해로 기상 변화에 의하여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재해라고 밝히며, 13만 7천 채의 주택과 건물들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했다.
카운실의 자료에서 13만 7천 채의 건물과 주택이 일 년에 최소한 한 번은 침수될 가능성이 있으며, 약 만 6천 채는 1층 높이까지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한 시간에 40mm가 넘는 비가 내렸던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예를 들며, 기상 변화로 집중 호우의 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 강우량도 과거에 비하여 많아 지고 있어 오클랜드 전 지역에 관개 하수 등을 포함한 시설의 처리 능력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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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