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를 살리기 위하여 후원을 모금하며, 카운실에서도 연간 2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어제 고프 시장은 아트 갤러리는 오클랜드의 중요한 문화 유산중의 하나로 앞으로 10년 동안 2천만 달러의 재정 지원을 하도록 할 방침으로 전했다.
카운실은 2012년도에 천 2백만 달러에서 지금은 6백 9십만 달러로 줄어든 지원으로 아트 갤러리의 재정 적자가 점점 더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부터 유명 인사들이 나서서 시민들에게 125년 역사의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를 살리기 위한 모금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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