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지역의 여성들과 그들의 아기들이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질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비타민 D 보조제에 대한 정부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는 남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더니든의 퀸 매리 마터너티 센터에서 126명의 여성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이 조사 연구 결과는 “뉴트리언츠”라는 약학 저널지를 통하여 공개되었으며, 조사에 참여한 산모들의 65%와 76%의 아기들이 비타민 D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아기 세 명은 구루병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는 태아의 뼈와 치아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인체는 태양으로부터의 UVB 자외선에 의하여 비타민 D 만들지만, 남섬의 경우 가을과 겨울 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생성되지 않아 보조제를 통한 섭취가 절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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