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로 독일 여행 가족의 도난 보도 이후 어제 오후 3시 반 경 도난 당한 차량이 프리만즈 베이의 베레스포드 스트리트에 버려진 것으로 신고되었다.
되찾은 차량에 있던 모든 소지품들과 여행 용품들은 모두 사라졌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되찾았다는 기분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전혀 반응이 없었던 경찰은 어제 오후 남은 한 명의 여권도 일반인이 찾아주어 전달했다고 밝히며, 도난 사건과 도난 물품의 판매 경위 그리고 아직까지 찾지 못한 물품에 대하여도 조사를 하는 것으로 덧붙였다.
도난 사고 당일의 도움 요청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윌슨 파킹 건물의 매니저도 CCTV 자료를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