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플리머스의 한 정직한 소년이 현금이 많은 지갑을 찾아 경찰에게 넘겨줘 지갑 주인으로부터 보상을 받았다.
12세의 샘 매킨토쉬는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얼마 후 친구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우드리 스쿨 주변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에는 1400달러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샘은 아무 욕심없이 경찰인 아버지에게 지갑을 넘겼고, 마침 호주에서 여행하러 온 지갑 주인이 경찰서에 지갑을 찾으러 왔다.
지갑 주인은 샘의 아버지에게 보상금으로 100달러를 아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샘은, 지갑을 찾아준 이는 100달러씩이나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