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난 해에는 높은 가격과 상당 금액의 디포짓, 융자 제한 등의 제재로 오클랜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전국의 뜨겁던 주택 부동산 경기가 서서히 식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V의 최근 연간 자료에서 지난 해의 주택 매매 건수는 매달 줄어 들어 지난 해 2월과 10월 사이에 20% 이상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QV의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뜨거웠던 주택 경기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주택 시장에 뛰어 들어 이를 더 부추겼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투자 리턴이 정상 수준이 되면서 서서히 자리를 되찾아가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택 매매 건수가 줄어들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치는 그 속도가 많이 느려졌지만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전년도 대비 0.4%인 4천 6백 달러가 올라 백 5만 달러로 나타났으며,특히 지난 해 10월 이후에는 -0.6%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율을 보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