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뉴질랜드산 꿀이 지난 해의 가장 저조한 기록에서 벗어나고 있다.
지난 해의 꿀 수확은 춥고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하여 그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봉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은 이르지만, 지난 11월과 12월의 날씨가 좋아 금년도 꿀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2월과 3월까지의 좋은 기상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산 꿀의 대표 브랜드인 콤비타와 마누카 헬스 등도 특히 지난 12월의 기상 상황이 양봉 조건에 좋아, 금년도 매출이 지난 해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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