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넬슨 하버에서 요트를 타던 중 요트가 뒤집히는 바람에 바다에 빠졌다.
넬슨 경찰은 사람들에게 바다에서 조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7세의 이 남성은 지난 수요일 넬슨 하버에서 재킷 아일랜드까지 12피트 호비 캣 뗏목배를 타고 세일링을 하던 중이었다.
맬컴 요크 경관은 성명을 통해, 뗏목배가 강풍으로 인해 뒤집어져 이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요트를 바로잡기 위해 2시간동안 물 속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크 경관은, 포트 힐스에서 망원경을 보고 있던 한 시민이 이 남성을 발견했다며 매우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라디오, 핸드폰, 위치추적 봉화 등 비상물품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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