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병원에서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인하여 매년 수 만 명이 격리 수용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한 환자는 무려 115일 동안이나 격리되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지난 해 10월 말까지 적어도 4만 천 6백 명 이상의 환자들이 격리 수용되었으며, 이는 매년 만 3천 명에 이르는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20개 지역 보건 위원회들 중 열 개 위원회만이 전염성이 강한 질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격리 수용한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나머지 열 개 위원회의 자료를 추정한다면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노로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약물 저항 오가니즘, 클로스트리움 디피실리 균, 헤르페스, 홍역, 기관지 바이러스, 설사, 발진, 옴, 백일해, 대상포진,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뇌수막염 등으로 전염성이 강한 질환들인 것으로 병원측에서는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