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가 공짜 항공권을 증정한다는 사기성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월 7일(일) 에어 뉴질랜드는 자사의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최근 설문조사에 참여해 2장의 무료 항공권을 받게 됐다면서, 항공권이 단 120장만 남아 있으니 서두르라는 메시지는 자사가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이러한 사기성 메시지가 돌고 있다는 점에 주의하고 절대 반응하지 말 것과 함께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지해주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