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 오클랜드에서 자폐증(autistic)을 가진 한 남자 어린이가 사라져 경찰이 긴급히 수배 하면서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코비 할러웨이(Kobi Holloway)로 이름이 알려진 6세 남자 어린이가 12월 25일(월) 오후 4시 직전에 선베일(Sunnyvale)에 있는 세이모어(Seymour) 로드의 집에서 사라졌다.
자폐증이 있는 코비는 물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당시 아이는 카키색 짧은 바지와 함께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신발은 신지 않았다.
경찰은 수색용 헬리콥터를 출동시키는 등 아이를 찾아 나서면서 주민들도 집 주변을 점검해주도록 요청하고 발견 즉시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