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타월을 준비하고 휴양지로 수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과 도로 공사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 1월 3일 오전 6시까지로, 지난 해 이 기간 동안 열 아홉 명이 교통 사고로 도로상에서 목숨을 잃었었다.
뉴질랜드 도로 공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들을 선정하고, 지난 해 그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의 움직임을 정리하여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을 피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 공사 관계자는 도로 정체 현상을 피하기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참고하며, 사전에 계획을 준비하여 충분한 여유를 갖고 휴가를 즐기며,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