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사망한 통가 국왕의 모후, 운구 행렬 고국에 도착

오클랜드에서 사망한 통가 국왕의 모후, 운구 행렬 고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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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에바루 마타아호(Halaevalu Mata'aho)’ 통가(Tonga) 국왕 모후의 시신이 뉴질랜드를 떠나 고국에 도착했다.

 

현 투포우6(Tupou VI) 통가 국왕과 2006년에 서거한 그의 형인 조지 투포우 V(George Tupou V)의 모친인 마타아호 모후는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2 19() 오후에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녀의 시신은 2 28() 오전에 오클랜드의 훼누아파이(Whenuapai) 공군기지에서 송별 의식을 마친 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에 실려 통가로 향했다.

 

통가에 도착한 운구 행렬이 공항에서 수도인 누쿠알로파(Nuku'alofa)까지 향하는 20 km에 이르는 연도에는 빗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과 학생들이 바닥에 앉아 절을 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통가 정부는 3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오늘밤에 전통 의식에 따른 장례의식을 거행하며 고인의 유해는 내일 마라에쿨라(Mala'ekula) 왕실 묘역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타아호 모후는 지난 1947년에 타우파아하우 투포우 4(Taufa'ahau Tupou IV)와 결혼했으며, 투포우 4세는 지난 2006년에 서거하고 큰아들인 조지 투포우 5세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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