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어린이들이 치명적으로 위험한 뇌수막염 가능성이 있는 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개월의 유아와 4살 짜리 어린이 두 명으로, 이들은 모두 캔터베리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 살 짜리 두 명은 같은 촤일드케어 센터를 다니고 있으며, 또 다른 유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9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일곱 명의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해 9월의 열 한 명보다는 줄어들었지만,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53명의 환자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9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8월에는 20세 간호학과의 대학생이 뇌수막염으로 더니든 병원에서 사망하였으며, 이 질환은 5세 이하의 어린이부터 십대 그리고 20대에 까지 발병하고 있고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