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로 붕괴 위험이 높아진 웰링턴 빌딩에 석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층 높이의 61 Molesworth St. 건물은 붕괴 위험이 커져서 철거를 앞두고 있다.
철거를 맡은 Ceres측은 사용된 석면의 양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철거 도중 석면 먼지를 막기 위해 고수압으로 물을 뿌리며 작업을 진행하고 건물 주변의 공기를 관찰할 것이며, 석면이 유출된 것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에게는 철거가 진행되는 주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권했다.
철거에는 약 2주가 걸리며 잔해 정리까지는 약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