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공항에서 퀸즈랜드 과일파리 유충 4 마리가 발견되었다.
퀸즈랜드 과일파리는 가장 피해가 심각한 해충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기초산업부는 이 달 초 멜번에서 입국한 호주여행객이 가지고 있던 귤에서 유충을 발견하였다고 전했다.
가방에 있던 귤은 x-ray 검사에서 발견되었고 호주여행객은 과일 소지를 알리지 않은 혐의로 벌금 400불이 부과되었다.
올해 발견된 유충은 현재 총 11마리 이다.
지난 해 초 오클랜드에서 과일파리와 유충 14마리가 발견된 이후 정부는 12월이 되어서야 과일파리 근절을 발표했으며 관련 비용은 천3백6십만불이었다.
기초산업부는 과일파리로부터 국내 농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순위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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