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카이코우라 해변의 전복 구조 작업을 금지시키자 전복 구조 중이던 자원봉사자들은 정부의 탁상머리 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지진으로 인해 카이코우라 해변이 상승하여 전복이 말라 죽게 되자 이들은 전복을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고 있다.
정부는 까다로운 전복의 습성상 사람이 손을 대지 말고 스스로 바다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는 Mike Vincent는 사무실에 앉아서 문서에 쓰여진 지식만으로는 전복을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복 구조가 금지되기 전 봉사자들은 전복 수천 개를 구했다며 전복이 말라 죽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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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카이코우라 지진 후 솟아 오른 해저 바위에 붙어 있는 전복 (출처 : on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