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군 창군 75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군들의 해상 훈련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부터 시작되어 내일까지 앙타히와 마히 탕가로아 등의 해군 전함이 육군과 합동으로 뉴질랜드의 해안 경계를 지키는 훈련으로 제리 부라운리 국방부 장관은 밝혔다.
또, 이번 훈련에 이어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카나다, 쿡 아일랜드, 칠레, 중국, 싱가폴, 통가 그리고 미국 등 각 나라 해군 전함이 방문하여 뉴질랜드 해군 75주년을 축하하며, 목요일 와이테마타 하버에서 축하 행사가 벌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 해군의 USS 샘슨 호의 뉴질랜드 방문은 지난 30년이 넘는 동안 처음있는 방문으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 일요일 웰링턴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뉴질랜드의 긴밀한 안보 관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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