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웰링턴, 넬슨-말보로, 캔터베리 지역의 학교 524개 중 276개 교를 임시 휴교했다.
빅토리아 대학교, 매시 대학교 웰링턴 캠퍼스, 윌렝턴과 로리루아, 넬슨의 폴리테크닉들도 휴교에 들어갔다.
특히 월요일에 피해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97개교 중 44개교가 휴교에 들어가 NCEA와 스칼러쉽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휴교하지 않은 웰링턴 St. Patrick’s College의 Swindells 교장은 NZQA가 시험을 연기해야 한다며 학교에도 결석한 학생들이 있었으며 타 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왔지만 이들을 다 수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NZQA는 지진으로 인해 시험을 치르지 못했거나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 일년 동안 치렀던 다른 시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대체 점수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칼라쉽 시험은 대체 점수가 허용되지 않아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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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카이코우라 프라이머리 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