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레드존 주민 약 100명들에게 지난 6년간의 삶이 어떠했는지 설문조사를 한 인권위원회의 리포트가 어제 발표되었다.
캔터베리 지역문제에 관한 노동당 대변인 Megan Woods는 레드존 지역 사람들의 정신적 안정감이 낮다는 리포트 내용은 놀라운 것이 아니며 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좀 더 자금이 지원되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여전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어서 복구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할수 없다”고 말했다.
자금지원이 부족한 원인으로는 낮은 분위(decile) 지역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더 이상 그곳에 살지 않고 부유한 교외로 이동하는 바람에 자금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한편 캔터베리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더 쓰여져야할 자금이 2,300만불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출처 Newstalk & 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