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진료 지체로 인해 지난 2년간 30명의 환자가 불필요하게 시력의 일부를 잃자, 남부보건위원회(Southern District Health Board)의 대처 방식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압력을 받은 보건위원회는 4,5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안과 진료 지체로 인해 그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레터를 쓰고 있다.
Chris Fleming 직무대행 대표는 안과서비스를 늘렸으나 충분하지 않아서 더 늘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Ian Powell 의료 전문가 협회의 이사는 “이것이 전국적인 문제지만 남부쪽이 더 두드러져보인다”면서 “향후 비슷한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더 많은 안과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Jonathan Coleman 보건 장관은 임상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제도가 새로이 도입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는 누구를 언제 치료할 것인지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가장 시급한 환자를 가장 먼저 치료할 수 있게 하는게 그 제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talk&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