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ey 대학교의 최근 연구는 주류업계가 이윤을 내기 위해 폭음가들에게 얼마나 의존하는지 보여준다.
이 연구는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국의 음주가들에 관한 연구조사를 합친 것으로, 판매된 모든 술의 59프로가 남자 음주가의 경우 8잔 혹은 그 이상, 여자 음주가의 경우는 6잔 혹은 그 이상 폭음을 하면서 소비되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를 이끈 Sally Casswell 지도 교수는 “주류업계 이윤의 대부분은 이러한 폭음가들 덕분에 생긴 것이라서 주류업계가 몸에 해로운 술을 줄이려는 정책을 회피한다”면서 “우리는 주류업계를 술과 관련된 정책 결정에 관여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정부가 주류 마케팅을 좀 더 제한할 필요가 있고, 주세를 더 부과하고, 최소가격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Newstalk&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