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카길 시장은 30만달러의 예산을 투자한 크리스마스 라이츠 행사가 조금은 예산낭비라고 인정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두워지면 잠을 자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버카길 시티 카운실은크리스마스 등불을 사기 위한 출장에 6만달러의 세금을 사용했다.
공교롭게도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때 국가 안전규정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등불들은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카운실은 올해 25만달러의 안전한 등불을 사들였으며 팀 섀드볼트 시장은 부끄럽지만 용서를 구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입한 등불들은 12월 산타 퍼레이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마스 라이츠 행사는 밤 10시 30분에 시작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에서 잠을 잘 것이라며 시장은 어찌됬든 실패라고 말했다.
카운실은 다른 시기에 등불을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사진 : 남섬 인버카길 거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