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스카이시티 극장에서는 제 4회 아시아퍼시픽 필름페스티벌 코리안 나잇으로 '고지전'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전 행사로 부채춤 공연과 한국 노래 열창에 이어 김성혁 한인회장의 축사, 아시아퍼시픽 필름페스티벌 보리 위원장 인사말,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아시아퍼시픽 필름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아시아 영화들을 상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중국인 유명 배우들이 직접 뉴질랜드를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 리 아시아퍼시픽 필름페스티벌 위원장은 내년에는 한국의 영화 배우들도 무대에서 직접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