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올라갔던 한 남성이 나무가 전기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0월 29일(토) 오후 1시 직전에 서부 오클랜드 지역 글렌덴(Glendene)의 헵번(Hepburn) 로드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나무가 전기선들(power lines)과 접촉하면서 작업 중이던 한 남성이 전기 쇼크를 받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남자는 구급차 편으로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경찰은 안전 관련 조사기관인 Worksafe와 함께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