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대표적 통신회사인 스파크와 보다폰이 상업 위원회인 코머스 코미션에 가장 많은 불만이 신고된 회사들로 알려졌다.
2016년도 소비자 관련 자료에서 상업 위원회에 신고된 불만들의 1/4정도는 21개 회사들에 대한 불만 신고였으며, 가격 문제가 소비자 불만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텔레콤이었던 스파크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133건으로 보다폰으로 나타났으며, 경매 사이트인 트레이드 미도 121건으로 많았으며, 하비 노만, 에어 뉴질랜드, 팍엔 세이브와 뉴월드를 운영하는 푸드 스터프, 윌슨 파킹, 카운트 다운 수퍼마켓의 프로그레시브 엔터프라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머스 코미션의 마크 베리 회장은 소비자 불만이 많다고 하여 그 회사가 법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소비자와의 관계가 많을수록 소비자 불만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스파크와 보다폰 관계자들은 코머스 코미션의 발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단지 불만 신고 건수만 밝힌 이번 자료에 대하여 불만 해결 처리한 내용은 빠져 있다고 밝히며, 코머스 코미션의 자료에 불만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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