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기간 지난 바우처와 선물 카드, 소비자 1,000만 달러 손해봐

유효 기간 지난 바우처와 선물 카드, 소비자 1,000만 달러 손해봐

0 개 2,959 노영례

받으면 즐거운 선물 카드나 바우처 등에 유효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데 그 기간 안에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아는가? 무심코 받은 이런 선물 카드 등을 서랍이나 지갑 깊숙이 넣어뒀다가 어느 날 생각나서 사용하려고 하니 유효 기간이 지나버렸다. 그럴 때 이것을 사용하지 못하면 얼마나 아까운가? 

 

뉴질랜드 해럴드지에서는 유효기간이 있는 바우처와 기프트 카드로 인해 소비자가 얼마만큼의 손해를 보고 있는지를  "The $10m gift card trap"라는 기사를 통해 다루었다. 

번역 : Skye

3cd363a1f1350ffc391f96223e2d05a3_1473548452_96.jpg
 

뉴질랜드 사람들이 매년 유효기간이 지난 바우처와 기프트 카드 때문에 1000만불을 손해 보고 있다고 한 독자적인 감시기관이 말한다. Consumer New Zealand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매년 수백만 달러의 스토어 크레딧을 날리고 있다면서 감시 기구는 그 점이 개선되기를 원하다.

 

Consumer New Zealand는 Briscoes, Countdown, Kathmandu and New World 등 주요 10군데 회사에 기프트 카드의 유효 기간을 없앨 것을 서면으로 요청했으며 회사의 입장에 대해 9월 19일까지 답변을 줄 것을 요청했다.

 

Counsumer NZ의 Sue Chetwin상임이사는 만약 회사들로 부터 답변을 받지 못한다면, 일부회사들이 물건을 팔지도 않고 이득을 보려고 유효기한을 정한다는 우려점을 Todd Mcclay무역 장관에게 표명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프트 카드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유효 기간이 지난 기프트 카드는 결국 쓰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매년 1000만불이나 되는 기프트 카드의 금액을 소비자들이 손해 보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저희는 소매상들이 유통기간이 지난 기프트 카드때문에 물건도 팔지 않고 돈을 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공정거래에 저촉되는 부분이 없는지 무역 장관과 함께 좀더 강경하게 맞설겁니다.”  

 

Consumer NZ는 18세 이상의 1029명의 뉴질랜드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했다. 그에 따르면 7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물건을 사며 기프트 카드를 받는 것으로 나왔다.

 

Chetwin상임이사는 Consumer New Zealand의 명성과 해결책이 소비자들에게 도움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프트 카드를 선물받은 5명중의 1명은 유효기간으로 카드를 못쓰고 있다” 

 

Consumer NZ는 60개의 기프트 카드를 살펴보았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12개월의 유효기간이었다.

“제일 심한 경우가  Ticketet 기프트 카드였는데 유효 기간이 단지 6개월이었다. 도구를 파는Bunnings, 남자옷을 파는 Barker는 유효 기간이 없었다"

면서 Chetwin 상임이사는 다른 회사들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Bunnings의 Jacqui Coombes 부장은 2년전부터 회사에서 기프트 카드의 유효 기간을 없애서 고객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좀더 일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한다.

“고객들을 위해서 그렇게 결정했었고 그 결과 고객들은 기프트 카드를 신뢰하고 현금처럼 여깁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비교적 금방 기프트 카드를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경우는 수년간 장롱 속에 둔 기프트 카드를 받지요. 그래도 그 카드를 받고 물건을 사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죠.” 

Weekend Herald지는 어제 10개사 모두에게 왜 카드 유효기간을 정하는지 그리고 유통기한을 없애는 점을 재고려 하겠는지 문의했다..

 

Countdown, Paper Plus, Scentre Group (Westfield), The Warehouse (Noel Leeming) and Foodstuffs (New World)는 Consumer NZ'의 요청을 고려해 보겠다고 말한 반면, Ticketec은 “피드백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파산한 가전 제품 회사Dick Smith에 파산 관제인들이 임명된 후에 기프트 바우처는 사용을 못하게 되었다. Ferrier Hodgson 파산 관제인 James Stewart에 따르면  Dick Smith의 재정 문제 때문에 바우처를 쓸 수도 없고 적립금도 환불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이 내용의 영어 원문 기사 해석 동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오클랜드 집값 다시 ‘100만 달러’ 돌파… 전국 최고가 자리 탈환

댓글 0 | 조회 404 | 1시간전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새해 시작과 함께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평균 희망 판매가(Asking Price) 100만 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연휴 이후 매수자들이… 더보기

2026년 총선 앞두고 주택시장 ‘정치 쟁점화’ 가속

댓글 0 | 조회 767 | 8시간전
2026년 총선을 앞두고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다시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양도소득세 도입 논의, 그리고 수년간 이어진 침체… 더보기

정부, 제2 하버 크로싱 재원 마련 위해 기존 다리 유료화 검토

댓글 0 | 조회 726 | 8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제2 와이테마타 하버 크로싱(Waitematā Harbour crossing) 건설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현재 무료인 기존 아클랜드 하버 브릿지… 더보기

뉴질랜드 첫 ‘국가 인프라 계획’ 공개

댓글 0 | 조회 675 | 8시간전
뉴질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국가 차원의 종합 인프라 로드맵인 국가 인프라 계획(National Infrastructure Plan)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I… 더보기

기지개 켜는 주택 시장… '급반등' 대신 '완만한 회복' 전망

댓글 0 | 조회 377 | 8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소폭의 가격 변동과 낮은 거래량을 보이며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했다. 대출 금리 인하와 구매 여력 개선이라는 호재 속에서도 시장은… 더보기

2026 항공권 예약 비법… "2월에 떠나고, 월요일에 예약하라"

댓글 0 | 조회 694 | 8시간전
여행 기술 기업 익스피디아(Expedia)가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한 '2026 에어 해킹 보고서(2026 Air Hacks Report)'를 통해 가… 더보기

콜센터 1개 직원 모집에 2500명 지원…기업 대표 "충격적"

댓글 0 | 조회 380 | 9시간전
오클랜드 중심가 고객 서비스 직원 1명 채용 공고에 무려 2500명 이상이 지원해 오포(Oppo) 대표 모건 할림(Morgan Halim)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보기

2025년 해외방문객 “351만 명, 팬데믹 이전 90% 수준 회복”

댓글 0 | 조회 208 | 15시간전
(도표) 해외 방문객 출신국 Top 5의 연간 방문객 변동(기간: 2019~2025)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해외 방문객은 2024년보다 6%(19만 5… 더보기

일부 미쉐린 타이어 “균열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205 | 15시간전
‘미쉐린 X 멀티 Z(Michelin X Multi Z)’와 ‘X 라인 에너지 Z(X Line Energy Z)’ 타이어에서 ‘균열(cracking)’이 발생해 … 더보기

개 공격으로 노스랜드에서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477 | 16시간전
노스랜드에서 개 공격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2월 17일 오전 11시 25분경, 카이파라(Kaipara) 지역의 카이후(Kaihu)를 지나는 국도 12호선의 … 더보기

지난해 순이민자 “전년보다 1만여명 감소한 14,200명”

댓글 0 | 조회 212 | 16시간전
(도표) 2025년 NZ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의 연간 출국과 입국자 통계(추정치)지난해 12개월 이상의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입국한 사람과 출국자를 고… 더보기

수력발전소 “잦은 비로 평소보다 호수에 물이 가득”

댓글 0 | 조회 168 | 16시간전
지난여름 비가 자주 내려준 덕분에 발전용 호수들에 물이 가득차면서 전력 생산에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올해 들어서 1월 동안에도 남섬과 북섬 모두 기록적… 더보기

테아나우 호수 “새 수백 마리 사체 발견해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81 | 16시간전
남섬 사우스랜드의 테아나우(Te Anau) 호수 주변에서 수백 마리의 새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보기

2월 1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81 | 17시간전
인프라 30년 계획 발표, “돈은 많이 쓰지만 성과는 하위권”뉴질랜드 인프라위원회(New Zealand Infrastructure Commission)가 발표한 … 더보기

Rānui 슈퍼 침입 절도·폭행…여성 직원 밀치고 자전거 도주 실패

댓글 0 | 조회 722 | 23시간전
라누이(Rānui) 슈퍼마켓에서 어제 오후 발생한 폭력적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명을 검거했다. 도보 추격전 끝에 자전거 도주범도 붙잡혔다.웨이트마타 서부 … 더보기

대출기관 전망…"조기 금리 인하 어려워"

댓글 0 | 조회 611 | 24시간전
ASB와 키위뱅크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추가 금리 인하 시기를 후퇴시키며, 기준금리(OCR)가 2026년 대부분 기간 동안 2.25% 수준을 유지할 가능… 더보기

식료품 가격 4.6% 급등…1월 월간 상승폭 4년 만에 최대

댓글 0 | 조회 456 | 24시간전
2026년 1월 식료품 가격이 연간 4.6%, 월간 2.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통계청(Stats NZ) 니콜라 그로드니(Nicola Grow… 더보기

뉴질랜드 구직 시장 ‘신중 모드’…임금 상승 물가 못 미쳐

댓글 0 | 조회 531 | 24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에 2025년 4분기 들어 뚜렷한 냉각 조짐이 나타났다. 채용 공고 수가 직전 분기 대비 19% 감소하며, 봄철 소폭 회복 이후 흐름이 다시 꺾인…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무료 치과 검진 ‘위기’…치과 의사들 적자 보전

댓글 0 | 조회 1,501 | 1일전
뉴질랜드의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치과 서비스가 심각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일부 치과에서는 부족한 정부 … 더보기

국민당·노동당 지지율 동반 하락

댓글 0 | 조회 516 | 1일전
최신 여론조사 결과 뉴질랜드의 거대 양당인 국민당과 노동당의 지지율이 일제히 하락했다.반면, 뉴질랜드 제일당은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 더보기

임대 생활 노년: 주택 미소유 시 필요한 퇴직 자금은?

댓글 0 | 조회 1,179 | 1일전
50~60대 주택 소유주들의 노후 자금 걱정 속, 임대 거주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다. 퇴직 후 주택 없이 임대 생활 시 필요한 자금과 대안을 전문가들이 제시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최고의 '올 타이드' 가족 해변 7곳

댓글 0 | 조회 609 | 1일전
1,8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오클랜드의 여름이 절정에 달했다. 조수 간만의 차(물때)를 확인하느라 외출 시간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올 타이드(All-… 더보기

가정 보험료 급등 속 절약 가능

댓글 0 | 조회 583 | 1일전
소비자NZ(Consumer NZ)가 발표한 최신 가정 및 내용물 보험료 조사 결과, 도시별 보험료 편차가 커지며 일부 가계는 상당한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오클… 더보기

2월 1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57 | 2일전
웨스턴 스프링스 호수, 외래어종 대량 포획웨스턴 스프링스 호수(Western Springs Lake)에서 외래어종 제거 작업이 진행돼 약 0.5톤(516kg) 규… 더보기

4만 달러 상당 물품 훔친 ‘상습 절도범’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800 | 2일전
오클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 여러 상점에서 4만 달러 이상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2인조 절도범이 수개월간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