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전국대회,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홍지연 영예의 최고상, 금상 수상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전국대회,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홍지연 영예의 최고상, 금상 수상

0 개 5,379 KoreaPost

 

3fda75b2ebe16a804a37340689d9af5f_1462003548_3356.jpg

 

 

올해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전국 대회가 ‘나에게 쓰는 희망 편지,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23일(토),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회장 조국영,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장) 주최로 매년 열리며, 올해로 10번째로 갖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총 13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교사, 변호사, 의사, 수의사, 아나운서, 심리학자, 통역사, 발명가, 제빵사 등 다양한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fda75b2ebe16a804a37340689d9af5f_1462003573_3381.jpg

 

올해 영예의 최고상인 금상은‘함께 웃고 함께 울며 진실을 말하는 아나운서’ 라는 제목으로 아나운서의 꿈을 발표한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홍지연(11세)양이 차지했다. 

 

2살 때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 온 홍지연양은 낭낭한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단정한 용모의 소유자로 이미 아나운서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세월호 사건을 보도하며 울먹이는 아나운서를 보며 자신도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진실을 전달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홍지연양은 학교 조회시간에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1,000여명이상이 참석한 오클랜드 한국학교 2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학생 대표 사회자로차분하게 진행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3fda75b2ebe16a804a37340689d9af5f_1462003612_1121.jpg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금상: 홍지연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함께 웃고 함께 울며 진실을 말하는 아나운서’

은상: 박한비(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매일 매일 꿈꾸는 체스챔피언’

이근희 (파머스톤노스 한글학교), ‘방귀 의료기’

동상: 민혜림(크라이스트처치한국학교), ‘하늘을 나는 미소천사 - 스튜어디어스’

박소연(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동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수의사’

 

 다음은 금상을 받은 홍지연양이 발표한 글의 전문이다.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진실을 전하는 아나운서

홍지연

 

안녕하십니까? 8시뉴스박선영아나운서입니다.”

한국방송을보던저는뉴스를진행하는아나운서의모습에온마음을빼앗겼습니다.그리고는미래의제모습을그려보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8시뉴스홍지연아나운서입니다.”

, 제꿈은이세상에서일어나는많은소식들을신속정확하게알리는아나운서가되는것입니다.

 

제 이름은 홍지연입니다. 저는한국에서태어났고, 3살때뉴질랜드로이민을왔습니다. 6살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계속해서한국학교에다니면서한국어실력을꾸준히 향상시키고있습니다.

 

처음에제가 아나운서가되고싶었던이유는텔레비전에나오는아나운서들이너무멋지고최고처럼보였기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또하나의이유는방송국에서일을하게되면제가좋아하는아이돌 가수들과배우들을볼수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아나운서에대해관심을갖고여러가지를알아보면서 깨닫게 된 것은 겉으로보여진아나운서의모습이전부가아니며훌륭한아나운서가되기위해서는엄청난노력이필요하다는사실이었습니다.아나운서가되려면보통사람들보다훨씬풍부한지식과상식을갖기위하여책과신문을많이읽어야하는것은물론이고, 역사와다양한문화에도많은경험이필요하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또한어떠한경우에도, 진실을보도하기위해많은용기가필요할뿐아니라, 사람들의아픔을함께아파할줄아는따뜻한마음도필요하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얼마전저는유튜브를통해 2014년 한국에서일어난세월호사건을보도하는뉴스동영상을보게되었습니다. 침착한모습으로비극적인소식을보도하던아나운서가갑자기고개를숙이고말을잇지못했습니다. 처음에는아나운서가무언가실수한거라고생각했었는데, 그는세월호의비극을함께슬퍼하며울먹이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 이장면을보면서저는많은생각을했습니다. 그가울먹이던그짧은순간그가 이 비극적인사건을함께슬퍼함으로인해, 이슬픈사고앞에서온국민을하나되게하였다는것입니다.저도그 아나운서처럼아파하는사람들과같이아파하고, 소외된자들의목소리가되어진실을전달하는아나운서가되고싶습니다.

 

저는마이랑이베이 초등학교에다니는동안학교조회시간에진행자로활동한경험이있고,한국학교개교기념행사에서학생대표로사회를본경험이 있습니다.또한 초등학교에서열린말하기대회에서결승전까지올라갔었던경험등을바탕으로해서저는아나운서가되는꿈으로한걸음씩다가서고있습니다.

 

뜻이있는곳에길이있다라는속담처럼제꿈을향한열정을가지고끊임없이노력하다보면분명히그꿈을이룰 수 있을것이라생각합니다. 미래라는시간속에언젠가이루어질저의꿈을위해, 저는지금제가서있는이곳에서최선을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미래에지적이며, 당당하고, 용감하며, 멋진 아나운서가된저를텔레비전뉴스에서만나게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353)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7 | 12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활기관광 도시 퀸스타운에서는 부활절 연휴를 맞아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증가로 인해 주요 상점과 관…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881 | 23시간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회 불안 확산오클랜드 Mt Albert 지역에서는 한 주택에서 열린 파티가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835 | 23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중인 은행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실제로 은행을 바꾸는 사람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Consumer NZ…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1,013 | 23시간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도하는 붉은 고기 소비 확대가 뉴질랜드의 소고기와 양고기 수출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210애널리틱스(210 Analyti…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471 | 24시간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하지만 그 사이, 아주 좋은 시간이 하나 있습니다.4월 7일부터 12일까지사람은 줄고, 여유는 늘고,…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965 | 24시간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mer NZ)는 이스터 기간 중 외식 시 추가요금을 부과받는 손님들은 그 이유가 실제 공휴일 때문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07 | 2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료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은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종료되며, 시계는 1시간 뒤로 조정된다. 서머…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85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Living Apart Together)’ 관계라도 경우에 따라 사실혼(de facto relationship)으로 인정돼 …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이번 주말, 어디를 가야 제대로 쉬었다고 느낄 수 있을까?”뉴질랜드의 이스터는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가…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1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가 운영 6개월 만에 7만 건이 넘는 위반을 적발하며, 총 465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Ne…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273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은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최근 발표된 소비자 단체 분석에 따르면,…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3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레몬밤(Lemon Balm)은 이름처럼 상큼한 향과 함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75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안과 불신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75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구’ 개발 뉴질랜드에서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 도구가 개발됐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만든 이 도구…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52 | 3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및 가중 강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카운티스 마누카우 이스트 형사과(CIB)를 담당하는 딘 베이티(D…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332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20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월 한 달 국내 가솔린·연료 구매 지출이 전월 대비 거의 30% 급증했고, 계절 변동을 뺀 비율로 보면 여…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55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iSaver) 기본 납부율이 3%에서 3.5%로 올라갔지만, 약 5,700명은 추가 납부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세무서에 ‘일시…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48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키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이름은 화려하다. 스포츠 스타, 기술 창업자, 혹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더보기

부활절·ANZAC·크리스마스 휴일 음주 규제 즉시 완화

댓글 0 | 조회 1,290 | 3일전
뉴질랜드 의회에서 논의된 ‘휴일 음주 제한 완화 법안’이 왕실 동의(Royal Assent)를 받아 즉시 발효되며, 이번 부활절 연휴부터 관련 공휴일에 해당하는 … 더보기

4월 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7 | 3일전
연료 절도 피해, 싱글맘 차량 연료탱크까지 뚫려와이카토 해밀턴에 거주하는 25세 싱글맘 라헤마 링먼이 차량 연료 절도 피해를 입었다. 도둑은 주차된 차량의 연료탱… 더보기

생활비 50% 더 오를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480 | 4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가 올해 예상보다 약 50%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경제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주요 은행 ASB의 경제분석에 따르면, 중동 분쟁 여파로 …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경기 악재 뚫고 24개월 만에 최고치

댓글 0 | 조회 1,449 | 4일전
오클랜드 주택 구매자들이 3월에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뒤로 한 채 집 구매에 나서며, 주택 중간 가격이 2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업트 앤드 톰… 더보기

중동 격변에 뉴질랜드 경기심리 ‘급락’…물가·이자 부담 우려 커져

댓글 0 | 조회 958 | 4일전
3월 뉴질랜드 기업경기심리는 급격히 둔화하며, 2월 대비 크게 떨어졌다. ANZ의 최신 ‘비즈니스 아웃룩(Business Outlook)’ 조사에 따르면, 기업신… 더보기

이스터 연휴 도로 안전 주의보…경찰 “위험 운전하면 단속”

댓글 0 | 조회 530 | 4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간에도 위험한 운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행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위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