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과 연령별 성병 감염 사례 통계 공개돼

각 지역과 연령별 성병 감염 사례 통계 공개돼

0 개 4,024 서현
used-lab-equipment[1].jpg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일반적인 성병에 감염됐던 사례를 각 지역과 연령별로 분석한 자료가 공개됐다.

 

최근 발표된 ‘Institute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chlamydia)’ 감염 사례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로토루아 및 타우포와 그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레이크스 디스트릭(Lakes District) 보건위원회 관할 지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각 의료기관의 실험실에서는 한 해 동안 모두 1,182건의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가 확인됐는데, 이를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1,144명의 비율로 감염이 발생한 셈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발병률이 높고 흔한 성병인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가 많았던 지역은 기스본과 그 주변인 타이라위티(Tairawhiti) 지역으로 모두 538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인구 10만명당 1,143명 꼴로 레이크스 지역에 비해 단지 1명 적은 수준이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볼 때 오클랜드는 613, 웰링톤 지역은 595명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와이카토가 66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는 539명이었으며 전국 평균은 629명이었고 전국에서 감염 사례가 가장 적었던 지역은 331명의 웨스트 코스트였다.

 

한편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를 연령별로 보면 20~24세의 연령대에서 10만명당 3,076건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은 15~19세로 모두 2,902건이었고 25~29세가 1,48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30~34세는 672, 그리고 35~39세는 361건이었으며 4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62건으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감염자가 줄어들었는데, 다만 10~14세의 어린 나이에서도 평균 157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한편 또 다른 성병 중 하나인 임질(gonorrhoea)’의 감염자 수는 타이라위티 지역이 10만명당 398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는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았던 호크스 베이와 레이크스 지역의 153명과 141명의 두 배가 훨씬 넘는 감염자 숫자이다 

 

10만명당 임질 감염자 숫자는 오클랜드는 106, 와이카토가 81명을 기록했으며 웰링톤은 60, 그리고 캔터베리는 48명을 보인 가운데 타라나키 지역이 8명으로 전국 최소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은 78명이었다.

 

또한 임질 감염자에서는 15~19세 연령대가 10만명당 298명으로 가장 높은 감염자 비율을 보인 연령층으로 확인됐고, 20~24세 연령대가 258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25~29세가 176, 30~34세가 97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35~39세는 52, 40세 이상은 15명 등 임질 역시 나이가 올라갈수록 감염자 숫자도 줄어들었는데, 한편 10~14세의 어린 연령층에서도 10만명당 평균 26명의 임질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 자료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http://www.familyplanning.org.nz 를 확인하면 좀 더 구체적인 자료 및 도표와 함께 성병 예방에 대한 요령도 찾아볼 수 있다.

 


2025년 해외방문객 “351만 명, 팬데믹 이전 90% 수준 회복”

댓글 0 | 조회 104 | 4시간전
(도표) 해외 방문객 출신국 Top 5의 연간 방문객 변동(기간: 2019~2025)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해외 방문객은 2024년보다 6%(19만 5… 더보기

일부 미쉐린 타이어 “균열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06 | 4시간전
‘미쉐린 X 멀티 Z(Michelin X Multi Z)’와 ‘X 라인 에너지 Z(X Line Energy Z)’ 타이어에서 ‘균열(cracking)’이 발생해 … 더보기

개 공격으로 노스랜드에서 여성 사망

댓글 0 | 조회 165 | 4시간전
노스랜드에서 개 공격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2월 17일 오전 11시 25분경, 카이파라(Kaipara) 지역의 카이후(Kaihu)를 지나는 국도 12호선의 … 더보기

지난해 순이민자 “전년보다 1만여명 감소한 14,200명”

댓글 0 | 조회 103 | 4시간전
(도표) 2025년 NZ 시민권자와 비시민권자의 연간 출국과 입국자 통계(추정치)지난해 12개월 이상의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입국한 사람과 출국자를 고… 더보기

수력발전소 “잦은 비로 평소보다 호수에 물이 가득”

댓글 0 | 조회 83 | 4시간전
지난여름 비가 자주 내려준 덕분에 발전용 호수들에 물이 가득차면서 전력 생산에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올해 들어서 1월 동안에도 남섬과 북섬 모두 기록적… 더보기

테아나우 호수 “새 수백 마리 사체 발견해 조사 중”

댓글 0 | 조회 91 | 4시간전
남섬 사우스랜드의 테아나우(Te Anau) 호수 주변에서 수백 마리의 새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더보기

2월 1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58 | 6시간전
인프라 30년 계획 발표, “돈은 많이 쓰지만 성과는 하위권”뉴질랜드 인프라위원회(New Zealand Infrastructure Commission)가 발표한 … 더보기

Rānui 슈퍼 침입 절도·폭행…여성 직원 밀치고 자전거 도주 실패

댓글 0 | 조회 668 | 11시간전
라누이(Rānui) 슈퍼마켓에서 어제 오후 발생한 폭력적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명을 검거했다. 도보 추격전 끝에 자전거 도주범도 붙잡혔다.웨이트마타 서부 … 더보기

대출기관 전망…"조기 금리 인하 어려워"

댓글 0 | 조회 565 | 12시간전
ASB와 키위뱅크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추가 금리 인하 시기를 후퇴시키며, 기준금리(OCR)가 2026년 대부분 기간 동안 2.25% 수준을 유지할 가능… 더보기

식료품 가격 4.6% 급등…1월 월간 상승폭 4년 만에 최대

댓글 0 | 조회 420 | 12시간전
2026년 1월 식료품 가격이 연간 4.6%, 월간 2.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통계청(Stats NZ) 니콜라 그로드니(Nicola Grow… 더보기

뉴질랜드 구직 시장 ‘신중 모드’…임금 상승 물가 못 미쳐

댓글 0 | 조회 485 | 12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에 2025년 4분기 들어 뚜렷한 냉각 조짐이 나타났다. 채용 공고 수가 직전 분기 대비 19% 감소하며, 봄철 소폭 회복 이후 흐름이 다시 꺾인…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무료 치과 검진 ‘위기’…치과 의사들 적자 보전

댓글 0 | 조회 1,455 | 20시간전
뉴질랜드의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치과 서비스가 심각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일부 치과에서는 부족한 정부 … 더보기

국민당·노동당 지지율 동반 하락

댓글 0 | 조회 500 | 21시간전
최신 여론조사 결과 뉴질랜드의 거대 양당인 국민당과 노동당의 지지율이 일제히 하락했다.반면, 뉴질랜드 제일당은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 더보기

임대 생활 노년: 주택 미소유 시 필요한 퇴직 자금은?

댓글 0 | 조회 1,138 | 21시간전
50~60대 주택 소유주들의 노후 자금 걱정 속, 임대 거주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다. 퇴직 후 주택 없이 임대 생활 시 필요한 자금과 대안을 전문가들이 제시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최고의 '올 타이드' 가족 해변 7곳

댓글 0 | 조회 583 | 21시간전
1,8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오클랜드의 여름이 절정에 달했다. 조수 간만의 차(물때)를 확인하느라 외출 시간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올 타이드(All-… 더보기

가정 보험료 급등 속 절약 가능

댓글 0 | 조회 568 | 21시간전
소비자NZ(Consumer NZ)가 발표한 최신 가정 및 내용물 보험료 조사 결과, 도시별 보험료 편차가 커지며 일부 가계는 상당한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오클… 더보기

2월 1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35 | 1일전
웨스턴 스프링스 호수, 외래어종 대량 포획웨스턴 스프링스 호수(Western Springs Lake)에서 외래어종 제거 작업이 진행돼 약 0.5톤(516kg) 규… 더보기

4만 달러 상당 물품 훔친 ‘상습 절도범’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785 | 1일전
오클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 여러 상점에서 4만 달러 이상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2인조 절도범이 수개월간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Aussie & Islands’ 특가 항공권 세일 18일 마감

댓글 0 | 조회 1,640 | 1일전
Air New Zealand(에어뉴질랜드)가 호주 및 남태평양 섬 지역행 특가 항공권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일은 Auckland(오클랜드), Wellin… 더보기

뉴질랜드 ‘황금 비자’ 1년 만에 34억 달러 유치

댓글 0 | 조회 1,424 | 2일전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고액 자산가 유치를 위한 이른바 ‘황금 비자(Golden Visa)’ 프로그램이 개편 1년 만… 더보기

기업 실적 시즌 개막… 경기 반등의 ‘리트머스 시험대’ 될까

댓글 0 | 조회 249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의 반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번 성적표가 뉴질랜드 경제의 실질적인 반등을 반영할 수 있을지 시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더보기

기상청 경보 지속…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폭우·강풍, 사일랜드 동부 영향

댓글 0 | 조회 482 | 2일전
노스아일랜드 중부·남부 및 사일랜드 동부에 강한 비·강풍 경보가 유지 중이며, 노스아일랜드 남동부 해안에는 높은 파도 경보가 발효됐다.현재 노스아일랜드 중부·동부… 더보기

소방대원들, 폭풍 피해 800여 건 출동…웰링턴 집중

댓글 0 | 조회 309 | 2일전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전국을 강타한 폭풍 피해에 신속히 대응 중이다.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 더보기

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댓글 0 | 조회 1,071 | 2일전
뉴질랜드의 많은 가계,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재고정을 앞둔 이들은 이번 주 발표될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결정을 긴장 속에 지켜보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해밀턴'

댓글 0 | 조회 1,285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홍수와 지진 위험으로 인한 '보험사 철수' 현상이 시작된 가운데, 해밀턴(Hamilton)이 주요 도시 중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낮은 곳으로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