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 TV 광고, 시민의 불만 제기로 전면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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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5. 23:21
노영례
뉴질랜드
토요타 뉴질랜드는 티비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그 광고에서는 동물들이 만일 하이럭스에 탈수만 있다면 사냥꾼의 손에 죽어도 좋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광고로 인해 사회 단체의 심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토요타 뉴질랜드의 최고 경영자인 데이비드씨는
광고를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대중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하고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떠한 불편이라도 야기했다면 전적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 자동차 TV 광고가 시민의 불만 제기로 상영 중지된 바가 있다. 불만 제기 내용은 맑은 날에 전조등을 켜고 뉴질랜드의 도로를 달리는 현대차 모습에 대한 이의 제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