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 출산,육아 도움 주는 Plunket 서비스

[385] 출산,육아 도움 주는 Plunket 서비스

0 개 1,765 KoreaTimes
뉴질랜드 복지시설 - 출산,육아 도움 주는 Plunket 서비스

  뉴질랜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면서 의료 및 복지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정부는 실직자 가정의 어린이들과 퇴직한 노인들 등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엄마들이 아기를 낳은 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육아 정보와, 아기와 엄마가 갑작스런 상황에 닥쳤을 때 대처할 정보가 없을 경우 Plunket에서는 엄마들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Plunket 단체는 설립된 지 100년 이상 된 보건 서비스 단체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도 관리해준다.

  비영리 단체인 Plunket 보건서비스는 전국적으로 각 동네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내 어린이들의 사망률, 사고, 질병 등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Plunket 서비스와 함께 미드와이프(Mid wife) 서비스도 활성화 되어 있어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교육을 함께 돕고 있다. 여성들이 임신을 하면 미드와이프를 구한 뒤 출산 후 2주~4주까지 자신과 태아의 건강상태를 검진받을 수 있다. 여성들은 임신 중 규칙적으로 미드와이프를 찾아 가서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확인하고, 출산 후에도 미드와이프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봐 준다.

  출산 약 4주 후부터 영, 유아 보건서비스는 Plunket이 맡는다.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간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지역의 Plunket 서비스에서 육아와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Plunket의 전문 간호사들로부터 5세 미만 아기들이 예방접종 및 정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초보엄마에게 육아정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준다. 또 출산 후 힘들어 하는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산모들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산모와 아기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다.

  임신을 한 후부터 아기가 태어나서 만 5세가 될 때가지 여성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드와이프와 Plunket 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육아부담을 덜고 자신과 아기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다. 여성의 지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높은 뉴질랜드에 Plunket과 같은 아동보건서비스가 있어 여성들이 일터에 나가 일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Plunket은 5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장난감과 아동용 카 시트를 대여해주기도 하며,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을 한 여성이나 출산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들은 각 지역의 Plunket을 찾아가거나 0800 933 922로 전화해 더욱 자세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 :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댓글 0 | 조회 1,576 | 9시간전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보도로 돌진한 자동차에 한 여성이 치여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을 간신히 피했다.1News에 제공된 CCTV 영상에서 Bottic… 더보기

남섬, 5건의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415 | 9시간전
남섬 전역에서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5건의 대형 화재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압하고 있다. 화재는 캔터베리 와이파라, 후루누이, 스프링필드, 테카… 더보기

오클랜드 파보나 자동차 폐차장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468 | 9시간전
6월 1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파보나(Favona)의 자동차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라는 권고를 받았다.화재 발생 후, 현장에서는… 더보기

인버카길, 박물관 철거 현장에서 아기 투아타라 발견

댓글 0 | 조회 2,120 | 1일전
네 마리의 아기 투아타라가 인버카길의 전 박물관 철거 현장에 있는 오래된 울타리에서 발견되었다.새끼들은 1살 미만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박물관의 기존 투아타… 더보기

오클랜드, 과속단속카메라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2,764 | 1일전
경찰은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카메라를 포함하여 다수의 오클랜드 과속단속 카메라가 손상된 후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경찰 대변인은 최근 마누카우 카운티 일부… 더보기

오클랜드, $1,500만 규모의 '대마초 재배' 적발 9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85 | 1일전
오클랜드에서는 최대 1,500만 달러 상당의 대마초 재배지가 적발되었으며 5,450개 이상의 대마초 식물이 파기되었다.사이먼 테일러 형사는 경찰이 이번 주 아휘투… 더보기

토요일 일부 지역 강풍과 폭우 경보, 월요일은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519 | 1일전
긴 주말을 앞두고 남섬 대부분과 북섬 하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다음주 월요일이 King's Birthday로 공휴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 더보기

'TVNZ 해고 처리', 고용 법원 항소에서 패소

댓글 0 | 조회 773 | 1일전
TVNZ은 최근의 인력 감축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법정 다툼으로 고용 법원에 제기한 항소에서 패소했다.5월 31일 금요일에 발표된 판결에서 고용 법원은 고용관계… 더보기

조류 충돌 의심, 오클랜드에서 웰링턴행 항공편 지연

댓글 0 | 조회 496 | 1일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은 새가 비행기에 충돌한 것으로 의심되어 지연되어야 했다.에어뉴질랜드 항공 운항 책임자인 휴 피어스 기장은 엔지니어… 더보기

젯스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댓글 0 | 조회 643 | 1일전
5월 31일 금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의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경찰 대변인은 오전 7시 45분경 … 더보기

정부, 2024년 예산 발표

댓글 0 | 조회 2,390 | 2일전
5월 30일 오후 2시, 정부는 2024년 예산을 발표했다.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지출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올해 예산을 발표했다.이 계획… 더보기

무료 처방전 폐지, 처방전 자기 부담 $5 복원

댓글 0 | 조회 3,570 | 2일전
정부는 7월부터 보편적인 무료 처방전을 폐지하고 대부분의 뉴질랜드인이 처방전에 대한 자기부담금 5달러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를 소지… 더보기

Flybuys NZ, 올해 말 문을 닫는다

댓글 0 | 조회 2,594 | 2일전
Flybuys New Zealand는 2024년 말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Flybuys의 고객 충성도 제도는 선택된 소매점에서 회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 더보기

오클랜드, 헨더슨 벨리 등 정전

댓글 0 | 조회 2,344 | 3일전
악천후의 영향으로 오클랜드 Henderson Valley, Waitakere, Bethells Beach, Helensville, Parakai, Kumeu, D… 더보기

악천후, 오클랜드 상공에 천둥번개, 우박, 정전, 강풍

댓글 0 | 조회 2,857 | 3일전
기상청에서 이미 예고한 것처럼 5월 29일 수요일 오클랜드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쳤다.해밀턴 지역의 일부 가구는 정전되었고, 오클랜드는 천둥번개와 함… 더보기

144년 역사의 백화점 ‘Smith and Caughey's 폐업한다

댓글 0 | 조회 2,309 | 3일전
뉴질랜드의 오래된 백화점 중 하나인 오클랜드의 ‘Smith and Caughey's’가 완전히 문을 닫는다.이 백화점은 1880년에 설립돼 144년이나 영업해 온… 더보기

NZ 인구 “마오리와 아시아 출신이 가장 많이 증가”

댓글 0 | 조회 1,672 | 3일전
지난해 실시한 센서스의 첫 번째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뉴질랜드 인구는 인종적으로 더욱 다양해졌으며 마오리와 아시안 그룹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 더보기

산악 달리기 중 실종 “시간과 싸움 벌인 구조대”

댓글 0 | 조회 558 | 3일전
산악 지대에서 달리기 중 실종자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과 구조대가 시간과의 싸움을 벌였다.웰링턴 북쪽의 ‘타라루아(Tararua) 포레스트 파크’에서 32km에 달… 더보기

Air NZ “수하물 요금 최대 2배까지 인상”

댓글 0 | 조회 1,219 | 3일전
Air NZ가 지난주 수하물 운송 요금을 일제히 올렸다.‘Pre-paid’와 ‘excess’ 및 ‘overweight baggage’ 수하물은 물론 반려동물 수하… 더보기

전체 수출의 14% 차지한 분유, 수출액은 연간 97억불

댓글 0 | 조회 1,017 | 4일전
올해 4월까지 연간 ‘분유(milk powder)’ 수출액이 97억 달러에 달하면서 같은 기간 뉴질랜드 총수출액의 14%를 차지했다.분유는 뉴질랜드의 최대 수출품… 더보기

고용 기준 위반한 업체 “체불임금 지급과 거액 벌금 명령”

댓글 0 | 조회 1,577 | 4일전
고용 기준을 위반한 넬슨의 한 레스토랑 회사에 3만 달러가 넘는 체불임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용관계국(ERA)은 ‘Zaras Turkish Ke… 더보기

소매 판매 활동 “9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728 | 4일전
가격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효과를 감안해 조정한 올해 3월 분기의 ‘총소매 매출(total volume of retail sales)’이 0.5% 증가했다.이와 같… 더보기

Air NZ “올해의 항공사 1위에서 4위로 밀려”

댓글 0 | 조회 1,240 | 4일전
Air NZ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5월 28일 ‘AirlineRatings.co… 더보기

오클랜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335 | 4일전
오클랜드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5월 28일 오전 11시 2분경에 파넬(Parnell)의 테니스(Tennis) 레인에 있는 ‘Next Gen… 더보기

2024/25 Great Walks 시즌 예약, 11,000명 한 번에 몰려...

댓글 0 | 조회 1,073 | 4일전
환경보존부(DoC)는 올 여름 미국의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 두 곳의 장소 예약 시스템이 다운된 후 트램퍼들에게 사과했다.5월 28일 오전 9시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