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벌집 도난 사고 급증

북섬, 벌집 도난 사고 급증

0 개 1,928 노영례
경찰은 북섬에서 벌집 도난 신고가 이어지자 시민들에게 벌통을 싣고 이동하는 트레일러를 본 적이 있으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9월에 두 건의 벌집 도난 사건 신고가 있었다.  9월 26일 토요일에는 한 양봉업자가 왕가레이 북쪽 카우리의 1번 모터웨이에 인접한 곳에서 6통의 벌집을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다. 도난 당한 벌통들은 9월 24일 마지막으로 확인되었다.
 
두 번째 도난은 20~22개의 벌집을 Oromahoe 의 10번 State Highway 에서 발생했다.  이 벌집들은 9월 19일~20일 사이의 야밤에 도둑맞았다.
 
경찰은 올해 5월 Kawakawa, Kerikeri, Kaeo, Kaikohe 를 포함한 파 노스 지역에서 벌집 도난 사건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둑들은 꿀벌들이 벌집으로 되돌아온 시기에 농부나 주변 사람들이 잘 볼 수 없는 야밤을 틈나 벌집을 훔쳐가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경찰은 말했다. 도난당하는 벌집들은 한번에 적게는 6통에서부터 많게는 20~30통이나 된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어둠이 내리고 난 뒤 밤 부터 동이 트기 전 새벽까지 벌집들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벌통을 운반하는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한 사람들은 *555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혹시 바로 신고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량의 종류, 차량 번호, 발견한 위치, 의심스러운 차량이 이동하는 방향, 실려 있는 벌통의 색상이나 숫자 등을 메모했다가 전화 통화 가능할 때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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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벌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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