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금지된 화학물질 처리 씨앗, 국내서는...

유럽에서는 금지된 화학물질 처리 씨앗, 국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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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전문가는 가정에서 정원 손질을 할 때 무심코 벌에게 해를 끼치는 화학 물질로 처리된 씨앗을 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Meriel Watts 박사는 neo-nicotinoids으로 처리된 씨앗은 꽃가루와 꿀을 통해서 스며 나오지만 국내에는 씨앗의 화학 처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전했다.  

보통 잔디와 옥수수 씨앗에는 neo-nicotinoids 처리를 하며 일부 꽃과 야채 씨앗에도 마찬가지다.  
누에콩과 해바라기씨에도 종종 이 화학 물질로 처리하고 있으나 소비자는 어떤 살충제가 처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버드의 한 연구에서는 최근에 뉴질랜드에서 가져온 꽃가루 샘플에서 neo-nicotinoids를 검출하였다.  그러나 환경보호기관은 이 연구가 꽃가루의 neo-nicotinoids이 벌에 영향을 미쳐 잔여물로 남는다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Watts 박사는 기초산업부에 씨앗 처리 내용을 표기하도록 요청했지만 거부되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일부 neo-nicotinoids 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1950년대부터 꿀벌이 감소하기 시작해 1994년에 살충제 neonicotinoids가 등장한 후에 더욱 급격하게 꿀벌 감소가 되었다는 학계 보고가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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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o
양봉을 본업으로 사는 제 견해로는 올해 뉴질랜드의 꿀벌 감소는 지난해 기후가 안 좋아서 식물들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보니 수분 활동으로 살아가는 꿀벌들이 감소 했지요 다시 말해서 밖에서 먹이가 들어오는 만큼 여왕벌은 산란을 하는데 워낙 먹이가 안 들어오다 보니 산란 상태가 안 좋아져서 전국의 벌들이 거의 멸종 단계에 가깝도록 줄었지요 이로 인해 꿀벌 값이 예년에 비해 몇배 이상 폭등한 실정 인데도 꿀벌 구입이 무척 힘든 상황 입니다
jinto
한가지 분명 한것은 한국에서수십년간  양봉을 할때는 벌들이 꽃에 갔다가 살충제를 먹고 돌아와 벌통 앞에서 많이 죽어 나가는데 이곳에서 오랜동안 양봉을 해 왔어도 단 한번도 그런 경우가 없었어요 그것만 보아도 이 나라의 살충제 살포는 꿀벌에게는 거의 영향을 안 미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핸더슨 벨리에 살때는 포도 철에 포도나무에 살포하는 살충제로 인해 제법 여러 마리의 꿀벌들이 돌아 와서는 문 앞에서 죽어 가더군요 살충제로 소독 처리된 씨앗을 심었을때 그 씨앗이 발아 되어 다시 열매를 맺어 인간의 입에 들어 올때 얼마만큼의 해가 될것은 아직 생가해 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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