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0 개 663 서현
humpback-whale-in-cook-strait-re-doc-survey.jpg.hashed.a86c17f7.desktop.story.right[1].jpg
 
매년 이 무렵에 뉴질랜드를 통과해 남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래의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보존부(DOC)는 매년 말보로 지방의 토리 해협(Tory Channel) 동쪽 아라파와(Arapawa) 섬에 설치된 관측소에서 쿡 해협을 통과해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으로 향하는 혹등고래(Humpback)를 비롯한 고래 이동을 관찰해 왔다.

 

지난 7 11일에 4주간 이어진 금년도 관측기간이 끝났는데, 모두 137마리의 혹등고래와 청고래 등의 이동이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 2004년 첫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데 특히 6 21일에는 하루 동안 27마리의 이동이 관찰되기도 했다.

 

DOC의 한 관계자는, 금년에 악천후로 인하여 3일 동안 관측이 불가능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이는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관측실적이었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0년에 새끼 고래가 처음 발견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또 한 마리의 새끼 고래가 어미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관측됐으며, 또한 전 세계에서 단 4번 밖에 목격되지 않은 희귀한 흰고래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고래는 통상 호주 인근을 통해 이동하던 미갈루(Migallo)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흰고래로 추정된다.

 

여름 동안 남극해에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서식하는 혹등고래는 거울이며 번식을 위해 남태평양 연안으로 이동하는데 자연보존부는 11년 전부터 전직 포경선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이동을 관측해오고 있다.

장단기 입국자 계속 증가 추세, 유학생은 인도와 중국이 주도

댓글 0 | 조회 1,469 | 2015.07.21
지난 6월 한달 동안 뉴질랜드로 입국한 사람은 모두 177,000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6월에 비해 9%가 증가한 것이다. 총입국자는 관광객을 포함한 단기입국자… 더보기

환자 이송 중 전신주와 충돌한 앰뷸런스

댓글 0 | 조회 1,209 | 2015.07.21
위급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환자가 숨지고 구급대원들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7월 21일(화) 아침 6시 37분에 왕가레이 북쪽의 모레와(… 더보기

더 따뜻하고 안전한 임대 주택을 위해

댓글 0 | 조회 1,195 | 2015.07.21
지난 주 정부는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임대 주택에 단열과 화재 경보기에 대한 새로운 요건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천명의 뉴질랜드 국민들과 그들의 …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운영 도심 주차건물 주간 주차 요금 40% 인상.

댓글 0 | 조회 1,048 | 2015.07.21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도심 주차건물의 주간 주차 요금이 40% 인상되며 일부 야간 주차 요금은 50%까지도 인상된다. 다음 달부터 카운실이 운영하는 도심Do… 더보기

오클랜드, 20일부터 디젤 기차에서 전기기차로 바꿔

댓글 0 | 조회 847 | 2015.07.21
오클랜드에 전기 기차가 소개된지 약 1년여만에 오클랜드를 운행하는 모든 기차가 20일부터 디젤 기차에서 전기기차로 바뀐다. 새 기차는 더욱 편안하며 많은 인원을 … 더보기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댓글 0 | 조회 851 | 2015.07.21
왕가누이 보건부가 시행 중인 약물 복용 시범 서비스는 환자들이 일년에 약값 $364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 서비스는 환자에게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더보기

10대의 생각, 발표회에서 하태현 학생 대상 수상

댓글 0 | 조회 1,262 | 2015.07.20
7월 18일 오클랜드 대학 상대 건물에서는"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행사가 있었습니다.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AKPA 오… 더보기

도심 터널 개통이 지연된 이유는 “X 싼 취객 때문”

댓글 0 | 조회 1,911 | 2015.07.20
웰링톤 도심을 지나는 한 터널이 밤새 청소를 마친 후 아침에 제 시간에 다시 개통되지 못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내용이 그야말로 황당했다. 그것은 한 취객이 터널 … 더보기

“나는 아닌데…” 사람들 업무착오로 안락사 당한 견공

댓글 0 | 조회 1,127 | 2015.07.20
한 지방자치단체의 동물구치소(pound)에서 착오로 인해 죽이지 말아야 할 개를 안락사 시키는 엉뚱한 사고가 났다. 남 와이카토(South Waikato) 시청의…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댓글 0 | 조회 1,453 | 2015.07.20
우리 워홀러들이 대사관에 자주 문의하는 사항들을 FAQ로 정리하였다. 공관에 질문하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고, FAQ에 없는 의문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 더보기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장 및 여권발급

댓글 0 | 조회 2,198 | 2015.07.20
25세 이상 영주권자의 국외여행기간연장 및 여권발급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로서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이 국외여행(국외체재)을 하고자 할 때에는 아래의 기준에… 더보기

NZ, 호주 정부 “추방자 정보공유 확대하기로”

댓글 0 | 조회 930 | 2015.07.20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상대 국가로부터 각각 추방되는 인물들에 대한 정보교환 수준을 현행보다 개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합의는 페세타 샘 로투 아이… 더보기

오클랜드지역 학생들 증가로......

댓글 0 | 조회 1,420 | 2015.07.20
전례 없이 학생 수가 증가한 오클랜드 지역 10개 초등학교의 신입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옮겨가게 되었다.이에 따라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되며 같은 형… 더보기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전국이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764 | 2015.07.20
폭우와 강풍, 눈으로 주말 동안 일부 도로가 폐쇄되었고 지역에 따라 단전되었으며 페리가 결항되고 국내선 항공기가 지연되는 등 전국이 피해를 입었다. 1번 도로의 … 더보기

정부, 비닐 봉투 재활용 시범 서비스 시행 예정.

댓글 0 | 조회 753 | 2015.07.20
정부는 $1,200,000을 투자하여 부드러운 비닐 봉투 재활용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범 서비스를 위해 우선 오클랜드에 새 설비를 세울 예정이… 더보기

Bay of Plenty 지역 일부 가정 전기 끊겨

댓글 0 | 조회 792 | 2015.07.19
Bay of Plenty 지역의 200여 가구가 정전으로 일요일 저녁 시간을 불편하게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센 바람으로 베이 오브 플렌티와 코로만델 … 더보기

Mt Wellington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65 | 2015.07.19
오클랜드의 Mt Wellington의 한 주택의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졌습니다. 19일 일요일 새벽 2시 45분에 소방서로 여러건의 화재 신고가 도착해 소방관이 … 더보기

84세 중국인 여성, 엡섬에서 실종돼

댓글 0 | 조회 1,486 | 2015.07.19
이미지 출처 : NZ Radio News&TalkZB 경찰은 엡섬에서 실종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84세의 Fang Xiu Yu 라는 중국… 더보기

CHCH “캠핑, 지정된 곳 아니면 벌금 물린다”

댓글 0 | 조회 719 | 2015.07.19
지정된 장소가 아닌 아무 곳에서나 캠핑을 하는 이른바 ‘자유캠핑(freedom camping)’ 때문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자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2년 간의 검토… 더보기

노스랜드 국도 1호선 보수공사 막바지 작업 한창

댓글 0 | 조회 633 | 2015.07.19
작년 7월 홍수로 노반 일부가 무너져 이 지역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한 노스랜드의 국도 1호선 일부 구간이 지난 1년 여간의 보수공사 끝에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시장 “전국적으로 비닐봉투 요금 부과하자”

댓글 0 | 조회 1,153 | 2015.07.19
파머스톤 노스 시장이 환경오염 방지와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백(비닐봉투)에 전국적 차원의 사용요금(plastic bag levy)을 부과하자는 제안을 했다. 파머… 더보기

실종된 여성 차량, 알바니에서 찾아

댓글 0 | 조회 1,845 | 2015.07.19
경찰이 찾고 있었던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방문한 49세의 여성의 차량을 19일 오전 노스쇼어 알바니에서 찾았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의 차량을 … 더보기

한식요리콘테스트 (2015 Global Taste of Korea)!

댓글 0 | 조회 1,347 | 2015.07.18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코넬대학에서는 2015 한식 요리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2015 한식 요리 콘테스트는 전세계 16개국, 17개 공관에서 예… 더보기

49세 실종 여성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780 | 2015.07.18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경찰은 호주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49세의 Elaine Jackson 이라는 여성의 안전을 우려하며 찾고있습니다. 그녀는 리버헤드에서 실종됐습… 더보기

돌고래 체험장의 실체

댓글 0 | 조회 1,507 | 2015.07.18
돌고래와 함께 교류하고 시간을 보내는 체험은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수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SWTD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