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0 개 664 서현
humpback-whale-in-cook-strait-re-doc-survey.jpg.hashed.a86c17f7.desktop.story.right[1].jpg
 
매년 이 무렵에 뉴질랜드를 통과해 남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래의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보존부(DOC)는 매년 말보로 지방의 토리 해협(Tory Channel) 동쪽 아라파와(Arapawa) 섬에 설치된 관측소에서 쿡 해협을 통과해 뉴칼레도니아 인근 해역으로 향하는 혹등고래(Humpback)를 비롯한 고래 이동을 관찰해 왔다.

 

지난 7 11일에 4주간 이어진 금년도 관측기간이 끝났는데, 모두 137마리의 혹등고래와 청고래 등의 이동이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 2004년 첫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데 특히 6 21일에는 하루 동안 27마리의 이동이 관찰되기도 했다.

 

DOC의 한 관계자는, 금년에 악천후로 인하여 3일 동안 관측이 불가능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이는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관측실적이었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0년에 새끼 고래가 처음 발견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또 한 마리의 새끼 고래가 어미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관측됐으며, 또한 전 세계에서 단 4번 밖에 목격되지 않은 희귀한 흰고래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 고래는 통상 호주 인근을 통해 이동하던 미갈루(Migallo)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흰고래로 추정된다.

 

여름 동안 남극해에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서식하는 혹등고래는 거울이며 번식을 위해 남태평양 연안으로 이동하는데 자연보존부는 11년 전부터 전직 포경선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이동을 관측해오고 있다.

안개 낀 오클랜드 주말 아침

댓글 0 | 조회 753 | 2015.07.25
7월 25일 주말 아침에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은 안개가 많이 낀 날씨입니다. 안개로 타카푸나 비치에서 보이는 랑기토토섬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주말의 기온… 더보기

암초 걸린 보트에서 구조된 두 남성

댓글 0 | 조회 683 | 2015.07.24
23일 밤 11시경에 카와우 인근에서 보트가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보트에는 두 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다. 24일 새벽 5시경에 무선 구조 요청을 수…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마운트 이든 (Mt.Eden)

댓글 0 | 조회 1,111 | 2015.07.24
마운트 이든은 시내 한가운데 솟아 있는 196m 언덕으로 2만 년 전 마지막 폭발이 있었던 사화산의 분화구이다. 과거 이 곳은 수 차례의 전쟁의 포화에 휩싸이기도… 더보기

카페 메뉴로 등장한 ‘장관 누드인형에 옷입히기 놀이’

댓글 0 | 조회 1,296 | 2015.07.24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카페가 메뉴용 잡지에 제리 브라운리(Gerry Brownlee) 지진복구부 장관의 반 누드 종이인형을 등장시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를 놓고 찬… 더보기

차안의 지갑 훔친 30대 “단지 스릴을 즐기고 싶었다"

댓글 0 | 조회 914 | 2015.07.24
단지 ‘스릴(thrill)’을 즐기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차 안에 있던 남의 지갑을 훔쳤던 30대 남성이 법정에 섰다. 7월 22일(수)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알고 싶었던 병역문제 Q&A

댓글 0 | 조회 2,192 | 2015.07.24
1) 국외여행기간연장 신청은 언제 해야 하나요? 2007년부터 만 24세 이하자에 대한 국외여행 허가제도가 폐지되어 병역 미필자의 경우에도 만24세가 되는 해 1… 더보기

웰링턴 K-Culture Festival 8월 1일 개최될 예정.

댓글 0 | 조회 858 | 2015.07.24
오는 8월1일(토) 웰링톤워터프론트 SHED6에서 “웰링턴 K-Culture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최초로 대사관-한인회-웰링턴시청이 … 더보기

새로운 뉴질랜드의 맛: 아시아 음식과의 퓨전

댓글 0 | 조회 1,092 | 2015.07.24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시아계 신세대 요리사의 활약으로 뉴질랜드 특유의 아시아 요리가 탄생하고 있다. Massey University 의 <Migran… 더보기

뉴질랜드 65세 이상 인구 증가

댓글 0 | 조회 925 | 2015.07.24
뉴질랜드 통계청은뉴질랜드 전 인구 중 65세 이상 연령층이 1981년에서 2013년 기간 309,795명에서 607,032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 더보기

[Feeling Camp 제4화] 알바 2탄 & 알고 싶어요

댓글 0 | 조회 659 | 2015.07.24
느낌이 있는 이야기, 살며 사랑하며 나누며 살아가는 인생사 중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세상 이야기. 필링 캠프 제 4화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 아르바이트에… 더보기

귀중품은 꼭! 사진을 찍어둬야 ~

댓글 0 | 조회 1,131 | 2015.07.24
도둑 맞을 것을 대비하여 보석, 기념품 등 중요한 물건의 사진을 찍어 놓았던피해자들은 운 좋게도 도난 당했던 귀중품들을 되찾았습니다. The Glen Innes … 더보기

[AKPA] 추현아 "Radiation"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댓글 0 | 조회 606 | 2015.07.24
10대 청소년들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져 있을까요? 질풍노도의 시기 10대, 이 때의 생각은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작은 첫걸음입니다. 사회생활… 더보기

[AKPA] 정준서 "북한 인권"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댓글 0 | 조회 582 | 2015.07.24
10대 청소년들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져 있을까요? 질풍노도의 시기 10대, 이 때의 생각은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작은 첫걸음입니다. 사회생활… 더보기

학생들의 읽기, 쓰기와 수학 능력 이전 년보다 약간 상승.

댓글 0 | 조회 503 | 2015.07.24
정부가 어제 23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읽기, 쓰기와 수학 능력이 이전 년보다 약간 상승했다. 작년 초등, 중등 학교 학생들의78%가 제 나이의 읽기 … 더보기

키위 유전자 연구 후각에 관한 이해 도울 수 있어.

댓글 0 | 조회 501 | 2015.07.24
북섬 브라운키위의 유전자 배열을 연구해온 과학자들은 브라운 키위가 수 백 만년 동안 야행성으로 살아온 결과 색맹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키위의 DNA는 다른 조… 더보기

8월 1일부터 야간에 무인비행기 조종할 경우 허가 필요.

댓글 0 | 조회 642 | 2015.07.24
8월 1일부터 야간에 무인비행기(드론)를 조종할 경우 허가가 필요하다. 교통부가 발표한 무인비행기 조종에 관한 새 규정에 따르면 시야에서 벗어난 범위나 상공 40…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화재, 전기담요 과열이 원인인 듯

댓글 0 | 조회 1,479 | 2015.07.23
서부 오클랜드의 주택에서 전기담요가 원인으로 여겨지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7월 23일(목) 저녁 5시 30분경에 뉴린(New Lynn) … 더보기

[AKPA] 하태현 " 북한/통일"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댓글 0 | 조회 672 | 2015.07.23
10대 청소년들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져 있을까요? 질풍노도의 시기 10대, 이 때의 생각은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작은 첫걸음입니다. 사회생활… 더보기

Linden Leaves , 20주년 맞아 23k 금가루 포함 화장품 선보여

댓글 0 | 조회 1,126 | 2015.07.23
뉴질랜드의 전통있는 화장품 회사 Linden Leaves 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했습니다. 7월 2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EBISU (116-11… 더보기

홍콩 공항에서 사라진 NZ$ 100만의 현금 꾸러미

댓글 0 | 조회 1,528 | 2015.07.23
지난 7월 17일(금) 밤에 홍콩 공항에서 운반 중이던 100만 뉴질랜드 달러가 담긴 현금 꾸러미가 통째로 사라졌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의 한 웹사이트에 의해 … 더보기

수도 지정 150주년 맞은 웰링톤,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댓글 0 | 조회 571 | 2015.07.23
웰링톤이 뉴질랜드의 수도로 지정된 지 150주년을 맞이해 이번 주말에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벌인다. 웰링톤은 1841년 이래 뉴질랜드의 수도로서 역할을 해왔던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기 회장에 도언태씨 임명.

댓글 0 | 조회 5,776 | 2015.07.23
뉴질랜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17기 회장에 도언태씨가 임명되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4일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거쳐 각 지역 및 해외 협의회장과…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 파이에 네이피어 뉴월드 제과점......

댓글 0 | 조회 1,408 | 2015.07.23
2015년 뉴질랜드 최고 파이에 네이피어 New World Greenmeadows bakery 의 Potato Top pie가 선정되었다. 우승 파이는 다른 51… 더보기

세관 지난 6개월동안 $246,000,000 가치의 마약 적발.

댓글 0 | 조회 885 | 2015.07.23
세관은 지난 6개월동안 $246,000,000 가치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로 밀수될 예정인 $7,500,000 가치의 마약은 홍콩에서 적발되었다. … 더보기

경매에 나온 “심슨과 그의 당나귀” 국내인에게 팔려.

댓글 0 | 조회 681 | 2015.07.23
경매에 나온 “심슨과 그의 당나귀”가 국내인에게 팔려 뉴질랜드에 남아있게 되었다. 갈리포리 전투 당시 의무병인 딕 핸더슨이 부상당한 병사를 당나귀에 싣고 가는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