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한뉴우정협회, 문화 교류 현장을 찾아서

0 개 1,179 노영례
"We began in 2007 and aim to promote friendship between Korean and non-Korean people in Aotearoa New Zealand. We meet in Hamilton, NZ"
 
한뉴우정협회 (NZROK Friendship Society 공동회장 리차드 로렌스 고정미) 는 2007년부터 뉴질랜드 북섬의 해밀턴 지역에서 한민족과 다른 민족들과의 문화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저녁 7시 30분 와이카토 대학  chapel  에서 두 번째 정기 미팅이 있었습니다. 한민족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날은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로저 스탠리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인지라 행사 시작 전에 간단한 추도 묵념을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국가와 애국가를 번갈아가며 부른 후 게임 배우고 즐기기, 한글 표현 배우기, 영어 표현 익히기 등의 순서에 이어 한국 전통 음식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부 (코윈 NZ 지부) 오미경 회장의 특별 스피치도 있었는데요
이 '전' 만들기 시연과 시식은 코윈 멤버인 윤진경 한국전통 요리연구가가 진행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교민들도 미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개개인이 모두 외교관이 되어 그 민족의 특성을 다른 민족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은 문화의 교류가 익숙한 전통 문화를 되짚어 보고 나누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 마지막으로 잔치국수를 먹으며 우리의 음식문화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시골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해밀턴에서 9년 여간 이어지고 있는 한뉴우정협회의 작은 교류가 그들의 목표처럼 한국인과 뉴질랜드에 사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증진시키며,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합니다.
 
한뉴우정협회.jpg
 
799_20150625_193952.jpg
 
799_20150625_194627.jpg
 
799_20150625_195121.jpg
 
799_20150625_201100.jpg
 
799_20150625_202120.jpg
 
799_20150625_205006.jpg
 
800_20150625_205303.jpg
 
800_20150625_201104.jpg
 
800_20150625_202133.jpg
 
800_20150625_202205.jpg
 
 
 
800_20150625_204204.jpg




6월 오클랜드 주택 중간 가격은......

댓글 0 | 조회 1,261 | 2015.07.14
REINZ 가 발표한 6월 오클랜드 주택 중간 가격은 5월보다 $6000 오른 $755,000이다. 매매량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하였고 Rodne… 더보기

노동당은 인종차별 주의자 그럼에도 ......

댓글 0 | 조회 978 | 2015.07.14
노동당은 인종차별 주의자가 되고 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구매자들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노동당은 해외의 중국인… 더보기

중국인의 부동산 투자 도마위에 올라와...

댓글 0 | 조회 1,761 | 2015.07.14
부동산업계의 내부 소식통은 3월 주택 구입자의 80%가 중국인이었으며 5월에는 90%에 육박했으며 상황은 노동당이 지난 주 발표한 자료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더보기

10명 중 1명 넘는 의사들 안락사 도와....

댓글 0 | 조회 613 | 2015.07.14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이 넘는 의사들이 안락사를 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NZ Doctor/IMS FaxHealth의 조사에서 11.8%는 안락사를 … 더보기

노동당, KiwiSaver 촉진 지원금 지급 폐지에 대해 맹공.

댓글 0 | 조회 754 | 2015.07.14
노동당은 존 키 수상이 Inland Revenue가 $ 1,000 의 KiwiSaver 촉진 지원금 지급의 폐지가 키위 세이버 가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더보기

야호! 아이스 슬라이드, 아이스 스케이팅 즐기러 가요.

댓글 0 | 조회 786 | 2015.07.13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의 'Aotea Square Ice Rink', 여기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 더보기

총 상금 $7,000에 도전~ 한국 문화도 알리고~~

댓글 0 | 조회 1,280 | 2015.07.13
춤과 노래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도전해볼 만한 2015 ViVa Eclectika Multicultural Dance and Music Challenge 가 오는 … 더보기

'연평해전' 7월 16일 개봉 앞두고 시사회 열려

댓글 0 | 조회 1,584 | 2015.07.13
뉴질랜드 영화관에서 보는 한국영화! 무언가 또다른 감동이 함께 할 것 같은데요. 오는 7월 16일부터 뉴질랜드 세 군데의 영화관에서 '연평해전' (Northern… 더보기

포장국수에서 발견된 외설적인 낙서

댓글 0 | 조회 1,360 | 2015.07.13
타이 식의 매운 맛 포장국수의 안쪽 포장에서 외설적 낙서가 발견돼 소비자들이 제조사에 항의하는 일이 생겼다. 문제가 된 제품은 호주에 본사가 있는 ‘Fantast…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64년 만의 최저기온 기록”

댓글 0 | 조회 1,927 | 2015.07.13
지난 며칠 동안 전국 각지에 한파가 내습했던 가운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64년 만의 최저기온이 기록됐다. 오클랜드 북서부의 웨누아파이(Whenuapai) 지역에… 더보기

길거리 차창 유리닦기 단속에 나서는 경찰

댓글 0 | 조회 1,276 | 2015.07.13
오클랜드에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경찰이 교차로에서 차창을 닦아주는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무어하우스(Moorhouse) 애비뉴와 … 더보기

“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댓글 0 | 조회 645 | 2015.07.13
매년 이 무렵에 뉴질랜드를 통과해 남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래의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보존부(DOC)는 매년 말보로 지방의 토리 해협(Tor… 더보기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댓글 0 | 조회 1,582 | 2015.07.13
복지수당 수혜자들이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인해 겁을 먹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복지수당 수혜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말했다…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460만 명......

댓글 0 | 조회 1,283 | 2015.07.13
뉴질랜드의 인구가 어제 12일 오후 6시 45 분경 46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질랜드 통계청 인구 시계는 인구를 예측하는 데 인구조사 자료와 다른 … 더보기

노동당, zero hour contracts 법으로 강화는 잘못된 것..

댓글 0 | 조회 663 | 2015.07.13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정부가 고용기준법의 변경을 제의한 후에, zero hour contracts 를 법으로 강화하겠다는 정부를 비난했다. 리틀 당수는 정… 더보기

[Live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 "롤 모델"

댓글 0 | 조회 669 | 2015.07.12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만나는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이야기! 7월 12일은 "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롤모델-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우러… 더보기

세계적인 콘서트, 타운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댓글 0 | 조회 1,139 | 2015.07.12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David Briggs오르간 연주 콘서트에 시민들이 타운홀 Great Hall을 가득 메웠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 더보기

휴대폰 앱 이용해 구조된 등반객 모녀

댓글 0 | 조회 902 | 2015.07.12
겨울철 산행에 나섰던 모녀가 조난을 당했으나 휴대전화로 위치가 확인돼 무사히 구조됐다. 7월 11일(토) 오후 4시 40분에 타라나키 지역 경찰에, 여성 한 명과… 더보기

블루버드 칩스에서 플라스틱 조각 발견돼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035 | 2015.07.12
시중에서 판매 중인 ‘블루버드 칩스(Bluebird chips)’의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상품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주요산업부(PMI)는 201… 더보기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인 웰링톤 시청

댓글 0 | 조회 634 | 2015.07.12
웰링톤 시청이 시내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층버스 도입도 한 가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램턴 키(Lambton Quay)와 같은 시… 더보기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댓글 0 | 조회 1,605 | 2015.07.12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멋대로 몰고 다닌 증거가 차량에 설치된GPS에 고스란히 저장돼 차주가 정비업소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 더보기

"롤 모델" 사연을 받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라스프레소 일요일 밤 8시

댓글 0 | 조회 732 | 2015.07.12
매주 일요일밤 8시부터 생방송으로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에서 "롤모델'에 대한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사연을 보내실 분은 이 글에 비밀 댓글을 … 더보기

[Feeling Camp 1화] 뉴질랜드 정착기

댓글 2 | 조회 1,228 | 2015.07.12
Feeling Camp! 조람보, 쌤, 정아라, 최영훈 4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느낌을 나눕니다.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며 기쁨, 슬픔, 현지의 관심사나 이슈, … 더보기

리프트 얼음 제거작업 늦어져 불편 겪은 스키어들

댓글 0 | 조회 912 | 2015.07.11
본격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남섬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얼음제거(de-ice)’ 작업이 늦어져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크라이스트처치 … 더보기

와인 수출대상국 1위로 떠오르는 미국

댓글 0 | 조회 843 | 2015.07.11
조만간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의 와인 수출량이 호주나 영국으로의 수출량을 앞지를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 4월말까지 1년 동안 뉴질랜드는 호주로 640만병, 그리고 … 더보기